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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캐릭터' 류연석, 디즈니+ '한강' 캐스팅…카리스마 활약 기대
작성 : 2023년 09월 20일(수) 15:21

류연석 / 사진=디즈니플러스 한강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류연석이 ‘한강’에 합류하며 권상우, 김희원과 호흡을 맞춘다.

류연석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감독 김상철,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아크미디어영화사·필름몬스터)에서 국제범죄 수사대 팀장 ‘이정찬’ 역을 맡는다. 그는 20일 공개되는 ‘한강’ 3회부터 새롭게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모습을 그려내는 코믹 액션 드라마. 배우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등이 출연하는 ‘한강’은 지난 13일 첫 공개된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로 호평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류연석이 연기하는 ‘이정찬’은 국제범죄 수사대 팀장으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 무던해 보이지만 수사만큼은 누구보다 냉철하고 진중한 면모로 사건을 꿰뚫어 보는 캐릭터다.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류연석이 ‘이정찬’을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020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얼굴을 알린 류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 ‘우월한 하루’, ‘살인자의 쇼핑목록’, ‘마녀는 살아있다’, ‘위기의 X’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강’에서 ‘이정찬’을 통해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낼 류연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류연석의 합류로 기대가 더해지는 ‘한강’은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20일 3회, 4회 오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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