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김성민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사격 국대 출신 진종오, 유도 국대 출신 김성민이 출연했다.
현재 경기북부청 마약수사대에 근무 중인 김성민은 "어제 범인을 잡고 저녁에 바로 넘어왔다"며 "수갑을 바로 채웠다. 제가 '손 내'라고 하면 가만히 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곽범은 "어디 부러져서 가는 거보다 맨몸으로 가는 게 낫다"고 농담했다.
김성민은 "요즘 마약 사건이 많아서 마약 사범을 검거하고 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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