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관련 비하인드를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작가 이언주/이하 '유퀴즈') 212회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인 '리틀 K-타이거즈'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어린이, UDT 출신 방송인 덱스,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배우 김남길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자기님은 시작부터 토크 폭격기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드라마 '나쁜남자' '상어'에서 보여준 퇴폐미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등 선배들을 사로잡은 애교와 반전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여기에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에피소드, 멜로와 코믹, 액션 장르를 넘나드는 자기님만의 연기 철학, 데뷔 20년 만에 연기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유한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인 일상과 더불어 팬 콘서트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캔디' 댄스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20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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