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돌발 행동을 보인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갑자기 자신의 데이트 선택을 번복한다.
이날 '솔로나라 16번지'에선 솔로남이 차례로 걸어가면, 솔로녀들이 자신이 호감 있는 솔로남을 뒤따라 걸어가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데이트 매칭이 진행된다.
이어 한 솔로녀는 한 솔로남이 자신의 앞을 스쳐지나가자, 마지막까지 입술을 깨물며 고민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이 솔로남을) 안 따라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반면 한 솔로녀는 자신의 '호감남'이 다가오자 "어서오세요~"라고 환영한다.
그러나 영자는 데이트 선택 직후, 갑자기 손을 번쩍 들고 쭈뼛거리다 "혹시 선택 바꾸면 안 될까요?"라고 예상치 못했던 발언을 던진다.
영자의 충격 행동에 '솔로나라 16번지'는 그대로 얼어붙고, 이이경은 "왜 그래, 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뜬다. 데프콘 역시 "제발 하지 마요"라고 '간절 모드'를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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