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장도연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도연아 MC 된 거 축하해"라고 시작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안영미는 "국진 선배, 구라 선배, 세윤 오빠 잘 지내고 있지. 우리 '라스' 팬들도 보고 싶은데, 축하해. '라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상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이목을 끈다.
앞서 안영미는 5년 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7월 미국에서 득남했다.
이후 '라스' 측은 안영미의 잠정 하차를 알리며, 후임을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제작진은 장도연의 MC 발탁 소식을 전하며 첫 녹화를 진행했다.
안영미는 현재 미국에서 육아 중이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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