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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이주영, 100억 납치극 추적한다…판도 바꿀 경찰 준비생 변신
작성 : 2023년 09월 19일(화) 09:47

거래 이주영 스틸 / 사진=웨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주영이 '거래'에서 수안 역을 맡아 뜨거운 열연을 펼친다.

19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극본 홍종성·연출 이정곤) 이주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이주영은 극 중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경찰 준비생 수안을 맡아 활약한다. 점점 커져가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 두려움과 위험을 느끼지만, 이를 무릅쓰고 정의감을 불태우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영화 '브로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타임즈' 등 다양한 캐릭터로 큰 인상을 남겼던 이주영이 열혈 청춘 수안으로 분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거래 이주영 스틸 / 사진=웨이브 제공


7년째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안은 앞집의 수상한 소음을 듣고 인질이 된 민우(유수빈)를 발견, 이 납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이주영은 "극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신념과 정의감으로 움직이는 인물인 수안이 납치극에 예상치 못하게 끼어들게 되면서 이야기의 판도가 바뀐다"고 밝혀 활약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정곤 감독은 "수안이 지속적으로 세 친구의 행방을 쫓으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결국에는 이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절정으로 향한다"고 전해 극 중 네 명의 청춘이 만나는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거래'는 10월 6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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