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유기견 봉사를 독려했다.
18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기견 봉사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어요!! 제 주도하에 봉사를 가는 건 처음!!! 급 제안에도 이렇게나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급 팀 이름을 정하라고 해서 박성광 팀이 되었는데 우리 팀 진짜 다들 너무나 너무나 멋지셨어요. 모두"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번식장 친구들 보면 눈물도 흘리고 이쁜 애기들 산책하면서 신나는 모습 보면서 웃기도 하고. 다들 보람 됐죠?? 담번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동료들도 함께해요!! 연락 줘"라면서 "봉사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 많으실 거라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용기 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성광은 제품을 후원해준 회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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