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가 10월 18일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다.
18일 자정 츄의 소속사 ATRP는 SNS채널을 통해 첫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첫 티저 이미지에는 영롱한 빛깔의 심해의 한 장면과 옆을 응시하는 물기를 머금은 듯한 츄의 한 쪽 눈이 클로즈업되어 있다. 대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에너지와 신비롭고도 섬세한 감성은 오랫동안 츄의 신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유럽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색다르게 변신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오렌지 컬러의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등 스타일리시한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츄는 손잡이에 매달려 개구쟁이 매력도 뽐냈다. 상큼 발랄함뿐 아니라 한층 힙해진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다소 어두운 질감의 영상 분위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츄의 솔로 데뷔 앨범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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