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영석이 ‘연인’ 파트2의 포문을 연다.
18일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이영석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파트2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지난 2일 방송된 파트1 최종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파트2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석은 조선의 대장간 일꾼 덕출 역을 맡아 안은진과 엮이며 ‘연인’ 파트2 첫 회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파트2의 초반 중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극 무대 및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 이영석은 드라마 ‘악귀’, ‘나빌레라’,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길복순’, ‘자산어보’,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에 출연해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맡아 신 스틸러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석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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