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임정희가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일, 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임정희 김희현 웨딩사진 /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제공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임정희와 김희현의 다정한 모습이 예비신랑신부의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소속사는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임정희 김희현 웨딩사진 /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정희와 김희현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 이하 임정희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정희 님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0월 3일, 임정희 님은 발레리노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 못 하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