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정치색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배정남은 개인 SNS에 조국 전(前)법무부 장관의 서적 '디케의 눈물' 구매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일각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한 것 아니냐며 정치색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배정남은 15일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이고 참말로~ 쫌 볼께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국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지금도 댓글창에는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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