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광주, 대전, 사직, 창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6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대전 한화 이글스-kt wiz, 사직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창원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비로 순연됐다.
이날 남부 지방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결국 경기 개시를 1시간 30분 가량 앞두고 4경기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광주 KIA-두산전과 대전 한화-KT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사직 롯데-키움전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됐다.
창원 NC-삼성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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