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엔시티(NCT)가 오늘(16일) 도쿄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NCT는 지난 9~10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으로 11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6~17일에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개최하고, 또 한번 열도를 들썩인다.
특히 NCT 일본 스타디움 투어는 공연 개최 소식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오사카, 도쿄 공연 모두 전석 매진까지 기록하며 현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NCT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14일 NCT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오사카 스타디움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열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으며,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들의 전경과 압도적인 공연 규모를 체감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CT NATION : To The World’는 NCT 단체 무대는 물론, 다양한 조합과 색깔이 돋보이는 연합팀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NCT 도재정 등 각 팀의 곡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으며, NCT여서 가능한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매 공연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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