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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신재하, 빌런 벗은 선한 얼굴
작성 : 2023년 09월 15일(금) 11:32

악인전기 신재하 / 사진=지니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악인전기' 신재하가 빌런 이미지를 벗었다.

15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측은 한범재 역을 맡은 배우 신재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신재하는 전작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 등의 악역 이미지를 벗는 변신을 예고했다. '악인전기'에서 신재하는 극 중 한동수(신하균)의 이복동생이자 사건 브로커 한범재 역을 맡았다. 한범재는 프로그래머로 현재는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형을 돕기 위해 돈 되는 사건들을 소개해 주다가, 자신이 물어온 일감 때문에 악인으로 변해가는 형과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뛰어난 손재주와 강한 생활력을 가진 한범재가 담겨 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인 한범재가 형의 브로커 일을 하다가 휘말린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신재하가 맡은 한범재는 본의 아니게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신재하가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신하균, 김영광과는 또 다른 색깔로 '악인전기'를 채워갈 신재하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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