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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싸이·화사와 한솥밥…피네이션 전속계약 체결 [공식]
작성 : 2023년 09월 15일(금) 08:00

안신애 전속계약 / 사진=피네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안신애가 피네이션과 한 식구가 됐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4일 저녁 7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 안신애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안신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신애는 소울풀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NEW ARTIST AN SHINAE'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 '2023.09.21'까지 담겨있다.

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안신애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해 왔다. 또 최근 발매된 화사 'I Love My Body'에도 메인 작사·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새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부터 린, 스텔라장, 음악감독 강승원, 노영심, 선우정아 그리고 싸이까지 직접 나서 더욱 흥미를 높인 상황. 주인공이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안신애로 밝혀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네이션과 동행하게 된 안신애는 오는 21일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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