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국민사형투표'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는 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었던 3.4%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4%대를 회복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사형 투표를 시작한 개탈의 정체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찬(박해진)이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 한 정진욱(이완 분)을 검거했지만, 개탈 주동자 1호팬의 용의자로 이민수(김권)가 지목됐다.
특히 방송 말미 개탈의 존재가 한 명이 아닌 두 명일 수 있다는 암시 엔딩이 충격을 줬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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