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무빙'이 종영까지 단 3회분만을 앞두고 있다.
1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최후의 결전을 앞둔 피날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선 "소중한 것을 위해 언제나 목숨을 걸었다"는 카피와 함께 최후의 결전을 앞둔 주인공들의 결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밀 요원 3인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을 주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북한군의 리더 박희순과 북한 기력자 양동근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정원 고등학교 3인방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과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역시 향후 에피소드에서 펼쳐질 대결을 준비하듯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안기부 핵심 세력 문성근과 김신록 역시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현재 종영까지 단 3개의 에피소드만 남긴 '무빙'이 과연 각자의 능력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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