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우아한 제국' 시청률이 10%대에 진입,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27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1%를 기록했다.
이전 회차보다 0.6%P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린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역시 각각 15%, 6.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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