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황기수 씨가 잠깐의 여유를 만끽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기수 씨의 아내를 살린 선택' 4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수 씨는 아침 커피를 먹으며 바깥 풍경을 즐겼다. 그는 "충분히 즐길 수도 있는데 마음의 여유를 잊을 때가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한데"라고 말했다.
아내 강지연은 "똑같이 풀을 뽑아도 여기 앉으면 취미다. 여기 한 번씩 봄에 새싹 올라오는 거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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