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고아라가 부상으로 하차한 고아성을 대신해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

1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측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 역에 고아라 합류 소식을 전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고아라는 자유분방한 왕실 적통 공주 화리공주로 변신한다. 화리공주는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주체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독립적인 여정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현재 첫 번째 부마 후보인 최환 역에는 장률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성균관 엘리트 장원 역에 찬희, 왕세자이자 화리의 큰오빠 세자(승) 역 손우현, 재색을 갖춘 장원의 여동생 지원 역에는 한승연 등이 낙점됐다.

'춘화연애담'은 2024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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