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윤종신의 부친인 고(故) 윤광석 씨가 전날 별세했다. 향년 89세.
현재 윤종신은 부친의 빈소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윤종신은 '좋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이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쩐당포' '싱어게인3'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종신은 201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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