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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강민아, H&엔터와 인연 잇는다…재계약 체결 [공식]
작성 : 2023년 09월 13일(수) 11:52

강민아 재계약 체결 /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민아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13일 "안정적인 연기력에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갖춘 강민아 배우와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아는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배우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만큼 그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단편 영화 '바다에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강민아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싸우자 귀신아' '메모리스트' '여신강림'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우스 전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히야' '박화영' 등에서 활약했다.

강민아는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부터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몽슈슈 글로벌하우스' 등 웹드라마 출연작마다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여신강림' 속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찬란한 청춘 이면에 마주하는 아픔과 성장통을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가우스 전자'에서는 걸크러시 면모를 과시하며 연기 변신했다.

한편, 강민아가 재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윤박, 우도환, 정수정, 김혜은, 손담비 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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