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순정복서'가 시청률 성적에서 고전 중이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지난 7회차에 이은 자체 최저 기록이다.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로 시작한 '순정복서'는 1%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시청률 0%대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이상엽, 김소혜, 김진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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