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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6이닝 무실점+마틴 3안타' NC, 롯데전 4-3 승…박건우 결승타
작성 : 2023년 09월 12일(화) 22:2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을 이어갔다.

NC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추가한 NC는 64승 2무 52패로 3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55승 64패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NC는 투타 모두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신민혁이 6이닝 비자책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제이슨 마틴이 5타수 3안타 1타점, 박민우가 6타수 3안타, 김주원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롯데의 선발투수 나균안은 6이닝 11피안타 3자책 3실점으로 아쉬운 활약이었다.

타석 역시 총 30타수 6안타 3타점에 그쳤다.

NC가 앞서갔다. 1회초 2사 후 박건우, 마의 연이은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2회초 오영수, 서호철의 안타로 1사 1,3루에서 김주원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1점을 추가했다.

3,4회를 지나 NC가 격차를 벌렸다. 5회말 손아섭, 박민우의 안타 후 박건우의 안타로 1점을 더하며 3-0이 됐다.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