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고아성을 대신해 '춘화연애담'에 합류한다.
12일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고아라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다.
고아라는 극 중 자유분방하게 자란 왕실 막내 공주 화리공주 역을 맡는다. 해당 캐릭터는 당초 고아성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엉치뼈 골절로 전치 12주 판정을 받아 하차하게 됐다.
'춘화연애담'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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