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근 복역을 마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 클럽 다닌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승리로 보이는 남성이 담겼다. 클럽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다.
앞서 승리는 지난 4월에도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는 SNS에 승리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승리는 소주병을 흔드는 묘기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냈다.
클럽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섰던 승리는 지난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받았다. 지난 2월 9일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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