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잠'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8일~10일) 영화 '잠'은 39만5334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53만9033을 기록,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잠'은 지난 6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오펜하이머'다. 13만2424명이 관람해 누적 299만214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7만7801명이 선택하며 누적 374만7613명이 됐다.
4위는 '달짝지근해: 7510'으로, 7만6501명이 관람하며 누적 125만5199명을 기록했다. 5위는 '타겟'이다. 5만4921명의 선택으로 누적 37만9826명이다.
한편 11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13일 개봉을 앞둔 '아이유 콘서트:더 골든 아워'가 27.3%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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