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4' 베니타가 제롬의 전 와이프 배윤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합숙 5일 차 비밀 도장 데이트를 하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니타는 연예계에 종사했다고 고백한 제롬에게 "어제 너 검색해 봤다. 그냥 이름 치니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제롬이 "전 와이프 얘기도 봤냐"고 묻자 베니타는 "전 와이프가 하는 예능을 본다"고 솔직히 말했다.
궁금해진 제롬은 "뭐하냐 요새"라고 전처 배윤정의 근황을 베니타에게 물었다. 황당한 베니타는 "네가 찾아봐. 근데 안 찾아볼 수 없지 공인이고"라며 말을 돌렸다.
베니타는 제롬의 과거 고백에 다소 충격을 받은 터. 이후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톰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상황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제롬에게 약점 하나 더 있는 느낌이다. 전 와이프까지 공개되니까"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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