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양동근이 김수철과의 30년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김수철 선배님과 남다른 인연이 있더라"라며 "32년 전 제가 KBS '형'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할 때 OST를 부르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2년 전부터 준비된 명곡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제32년의 굴곡을 보상받는 무대가 될 거 같다"며 '형'을 준비한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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