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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2R 공동 19위
작성 : 2023년 09월 09일(토) 09:47

최혜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19위로 내려앉았다.

최혜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노예림,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등과 공동 19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6위에서 13계단 하락한 순위다.

최혜진은 지난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나들이에 나서 롯데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LPGA 투어에서는 톱10 1회(6월 마이어 클래식, 공동 8위)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달성을 노린다.

한편 치엔 페이윤(대만)은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4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인뤄닝, 리우 루이신(이상 중국) 등이 10언더파 134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정은5과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7위, 김세영과 김아림, 안나린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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