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인' 남궁민, 안은진이 파트 2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1의 리와인드필름'에서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주연 남궁민, 안은진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이날 내레이션을 맡은 (여자)아이들 미연은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나눴던 소중한 시간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파트 2에 대한 기대감도 가득 충전했다"고 덧붙였다.

주연 남궁민, 안은진도 파트 1 종영 소감과 함께 파트 2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남궁민은 "파트 2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더 재밌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정말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다. 좋은 작품, 영상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정말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파트 2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안은진은 역시 "현장에서 열심히 찍었다. 파트 2 금방 오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건강히 지내고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한편,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지난 2일 시청률 12.2%로 종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0월 파트 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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