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애프터시그널'이 '하트시그널4' 후일담을 전한다.
8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선 '하트시그널4' 현실 커플 신민규-유이수, 한겨레-김지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애프터시그널'의 2화 스페셜 MC로는 크리에이터 오킹이 함께한다. 오킹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유머 특기 전형을 잘생긴 사람이 해버리면 우리 같은 사람은 설 자리가 없다"고 농담한다. '하트시그널4' 이후신과 신민규도 입주자 대표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한달이 지난 시점, 저녁 식사 전 '하트시그널4' 티저를 함께 본 신민규와 유이수는 하우스 안에서 서로에게 질투 났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를 회상하며 귀여운 질투를 쏟아내는 유이수의 모습에 신민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현실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일과 사랑, 연락의 빈도차이와 표현 방식 등 현실 연애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나눈다. 그동안 생겼던 오해와 서운한 감정들을 확인하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 표현을 보낸다.
아울러 '하트시그널4' 첫 방송을 다 함께 시청하기 위해 모인 8인의 입주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커플이 되기 전 궁금하지만 알고 싶지 않았던 시그널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들을 확인하며 '찐텐션 찐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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