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잠'이 '오펜하이머'를 밀어내고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잠'은 5만6156명이 관람하며 누적 14만369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오펜하이머'로, 1만8286명이 선택해 누적 285만9719명이 됐다. 3위는 '달짝지근해: 7510'으로 1만3397명이 관람하며 누적 117만8699명을 기록했다.

4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1만2190명의 선택으로 누적 366만9822명이다. 5위는 '타겟'으로, 1만267명이 관람해 누적 32만4905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만9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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