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김희원이 숙취 의혹을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출연 배우 김희원,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첫인사를 마친 뒤 한껏 수줍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한 청취자는 "어제 한 잔 하셨냐. 숙취 있는 얼굴"이라고 장난기 섞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김희원은 "술은 한 잔도 못 마신다"고 해명했다. 이상이 역시 "저도 거의 안 먹는다. 운동을 하고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클럽 자주 다시는 분들 아니냐"고 물었고, 스페셜 DJ 황치열은 "헬스클럽"이라고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