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화사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흥행 시동을 개시했다.
화사의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지난 6일 발매일에 캄보디아, 콜롬비아, 헝가리, 요르단,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1개 국가에서 10위권에 올랐고, 34개 국가에서 10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도 TOP100에 안착하며 국내외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는 화사가 2년 만에 발매하는 동시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당분간 화사의 화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I Love My Body'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사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화사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싸이와 한배를 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곡 에피소드까지 전하는 등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사는 오늘(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 Love My Bod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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