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그리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 중인 박그리나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펼칠 박그리나 배우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박그리나는 2004년 영화 '령'을 시작으로 영화 '발레교습소', '연애의목적' 드라마 '변호사들', '마왕', '근초고왕'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6년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힌 박그리나는 다수의 장∙단편 영화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2022년 미국 스테디셀러 드라마 'NCIS'의 스핀오프 시리즈 'NCIS:하와이'에 캐스팅 됐다.
이에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여줄 국·내외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현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예수정, 김선화, 류승범, 박효주, 김은우, 황정음, 김준경,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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