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8월 5주차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댄서 바다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가 지난 5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방영 2주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아직 '스우파' 시즌1의 화제성 보다는 낮은 기록을 보이고 있으나 지금은 바다, 커스틴, 미나명, 오드리 등 익숙치 못한 출연자에게 시청자가 익숙해지는 단계"라 분석했다.
2위는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솔로)가 차지했다. 화제성 점수가 전주 대비 무려 79%가 증가하면서 23년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JTBC '최강야구'가, 4위는 JTBC '알유넥스트', 그리고 5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다.
그 뒤로 6위부터 9위까지는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N '돌싱글즈4' 순으로 발표되었으며 OTT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 10위를 기록하며 TOP10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는 '스우파2'에 출연한 바다가 차지했다. 리더 계급 미션에 활약상을 보인 댄스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크게 이슈가 된 것이다. 2위 역시 '스우파2'의 커스틴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김대호(나 혼자 산다), 4위는 KEY(나 혼자 산다), 5위는 리아킴(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조우종(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준기(유 퀴즈 온 더 블럭), 미나명(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수현(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다.
이로써 '스우파2' 출연진 네 명이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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