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김예원이 '수리남'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김예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예원에게 "'수리남' 황정민 연인 역으로 나오지 않았냐. 500:1 경쟁률이었다고 하던데"라고 알렸다.
김예원은 "그때 코로나 때라 영상 오디션을 보게 됐다. 마지막 후보가 세 명이었는데 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출신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제가 잘 못할까 봐 걱정을 했던 거 같다. 황정민 선배님이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고 하셨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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