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2' 정안 군이 노윤서와의 통화에 설렘 폭발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 2'에서 정안 군이 노윤서 배우와 통화에 성공했다.

이날 강경준은 아들 정우에게 "배우의 꿈을 가진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정안은 "영화가 끝나면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지 않냐. 여운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배우들이 생각이 나고 너무 멋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강경준은 "롤모델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정안 군은 고민하더니 "우리 가족"이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평소 노윤서의 팬인 아들 정안 군을 위해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강경준은 노윤서에게 "너무 팬이라고 한다"며 전화 통화 연결을 했다.

강경준은 정안 군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노윤서는 "정안님 안녕하세요"라며 "방송을 많이 봤다. 재밌게 보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정안 군은 "저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연기를 배우고 있다.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노윤서는 "연기에 꿈이 있냐.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시사회 초대해 드리고 싶다"라고 알려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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