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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명가 루체엔터, 최강 슈퍼 트로트 4인조 아이돌그룹 '에닉스' 론칭
작성 : 2023년 09월 05일(화) 14:33

에닉스 론칭 /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레전드 남진, 심수봉, 설운도 등이 소속된 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에서 대형 트로트 아이돌그룹을 론칭한다.

5일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슈퍼 트로트 아이돌그룹이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남자 트로트가수 4인이 멤버로 참여한다. 팀명은 에닉스 (ANEX)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닉스는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로트가수 이대원을 리더로 MBN '헬로트로트' 준우승자 강설민과 MBN '불타는 트롯맨'의 화제의 출연자이자 주부대통령 신명근,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단희로 구성됐다. 평균신장 182cm에 이르는 훤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로 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준급 노래실력과 춤실력을 보유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서 보고 듣고 또한 공감하고 교류하는 음악으로 진화를 꾀한다.

아직 그룹의 론칭 예고만 떴을 뿐인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벌써 투어 프로모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에닉스는 현재 연말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 중에 있으며 론칭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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