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후 이사 계획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진경/이하 '홈즈')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니제이의 절친 박나래가 "허니제이는 아기를 안고 토닥이는 것도 일반인과 비트가 다르다"고 하자, 허니제이는 "자장가를 R&B로 틀어주는데, 잔잔한 노래 소리에 잠을 잘 잔다"고 대답했다고.
복팀에서는 허니제이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두 사람은 소문난 춤꾼답게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7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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