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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259전 260기' 서연정에 우승 축하금 전달
작성 : 2023년 09월 05일(화) 09:45

사진=요진건설산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서연정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

요진건설은 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요진건설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연정의 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축하 및 격려 행사를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

서연정은 2013년부터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간판 프로 골프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요진건설 소속인 노승희와의 연장 승부 끝에 한 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규투어 26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요진건설골프단 김선규 단장은 "서연정 선수를 비롯한 요진건설골프단 선수들이 KLPGA무대에서 활약을 하며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요진건설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홍지원, 서연정, 노승희, 신유진이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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