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근황을 전했다.
서수진은 3일 자신의 SNS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수진은 주황색 티셔츠에 검은색 비니를 매치한 모습이다.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쳐다보거나 짓궂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수진은 지난 6월 개인 SNS 개설 이후 꾸준히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당시 서수진은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폭로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불송치(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서수진은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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