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SSG는 3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1군은 정경배 퀄리티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가 타격코치를, 박정권 퓨처스팀(2군) 타격코치가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
투수파트는 이승호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를, 채병용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불펜코치를 담당한다.
또한 퓨처스팀에는 이진영, 오준혁(이상 타격), 조웅천(투수) 코치가 합류하게 됐다.
한편 SSG는 현재 60승1무50패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져 있으며, 4위 NC 다이노스(57승2무50패)와의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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