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김수빈이 배우 윤박과 결혼식을 올린 뒤 쏟아지는 축하에 인사를 전했다.

2일 김수빈은 개인 SNS를 통해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쏟아진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라며 각오도 다졌다.

이와 함께 하객들이 촬영한 결혼식의 주인공 윤박과 김수빈의 사진들도 공유했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 미소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윤박과 김수빈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박과 절친한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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