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연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1부를 마무리하면서 2부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5.4%로 시작한 '연인'은 5회부터 시청률 수직 상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곧이어 10%를 돌파하면서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연기한 절절한 로맨스로 많은 사랑받았다. 2부는 10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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