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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북전서 창립 30주년 '이마트 데이' 기념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 진행
작성 : 2023년 09월 02일(토) 15:07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와 함께 전북 현대전에서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연다.

제주는 9월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마트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이마트 데이'는 1993년 이마트 창동점 개점 이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식 후원사 이마트와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마트에서 화끈하게 쏜다.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 구매 영수증(8월 24일~9월 3일)을 지참해 경기 당일 방문하면 '제주리유저블쇼핑백'까지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0명) 신규 테이블석 구매자에게도 '제주리유저블쇼핑백'을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 또한 단체 관람객에게는 두부 과자를, 테이블석 관람자에게는 이마트 부채를 준다.

이에 앞서 제주는 직접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를 찾아 '이마트 데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과 교감하는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열었다. 8월 29일(화) 이마트 신제주점을 시작으로 8월 30일(수)에는 이마트 제주점, 8월 31일(목)에는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참여의 즐거움을 물론 행운의 열기까지 더했다.

이마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존도 운영한다. 캐논슛 대회, 사격게임, 행운의 스톱워치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열띤 응원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직관의 또 다른 묘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킥오프에 앞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은 물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태권십 태권도 영웅단’의 어린이 태권도 공연도 사전행사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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