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품절녀의 길에 들어선다.
서효명은 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서효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제인생에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효명은 결혼식 당일인 이날에도 "잘하자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넌 할 수 있다"라며 "입장만 하면 반은 한 거다. 비연예인 남편되실 분 파이팅"이라고 농담했다.
서효명은 지난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대 하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2' '슈퍼대디 열' '냄새를 보는 소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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