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연두가 쌍둥이 딸을 둔 엄마가 됐다.
1일 이연두는 자신의 SNS에 "너무나 작고 예쁜 소중한 두 아이가 태어났다. 세상에 조금 일찍 나왔지만 잘 커주고 있는 기특한 두 녀석"이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연두는 "출산, 230803, 딸둥이, 일란성쌍둥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출산날짜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누워있는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작고 앙증맞은 귀가 눈길을 끈다.
이연두는 지난 2005년 게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2' '내 딸, 금사월' '이 구역의 미친X' '어게인 마이 라이프' '가면의 여왕'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지난 4월 "임신 6개월 차"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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