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히든히어로즈' 조나단이 장도연을 칭찬했다.
1일 오후 JTBC 신규 교양 프로그램 '히든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정선일 PD, 장도연, 조나단이 참석했다.
이날 장도연은 "전에 나단 씨와 많이 있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적 있다. 둘만은 처음이다. 그전에 나단 씨를 봤을 때 너무 성실하고 너무 센스가 좋고 위트있고 그리고 일을 대하는 태도도 너무 본받을 게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저는 전혀 걱정 없었다. 오히려 나단 씨가 저를 이끌어 줄 때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뭘 해도 재밌다. 녹화장 올때가 소풍 오는 느낌이다. 실제로 물을 얼려올 뻔"이라고 했다.
조나단은 장도연에 대해 "저는 예전부터 많이 지켜봐왔고 엄청 선배이시잖냐. 같이 하게 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 우리 엄마도 기분 좋아했다. 엄마는 한국말이 서툰데도 장도연 누나가 나오는 프로그램 볼 때 되게 웃으시거든요. 인종과 국가를 뛰어넘는 개그. 리스펙 한다. 와서 못하면 어떨까 했는데 잘 맞춰주신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히든히어로즈'는 3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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